인너텟에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란 제목의 이미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등록된 이 이미지에는 대낮에 공원에 나타난 저승사자가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뒤쫓는 모습이 담겨있다.

 

▲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은 미국 켄터키주 북부 루이빌에서 촬영된 것으로, 해골 모양의 장난감을 이용해 공원에 산책나온 시민들을 놀래켜주려 만든 것이라고. 이 장난감은 미국의 코미디언 톰 메이브(Tom Mabe)가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해골모양의 장난감은 하늘을 날 수 있는 프로펠러가 달려 있고, 무선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두 번째 이미지는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는 저승사자에 기겁한 시민들이 놀라 도망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단순한 장난이지만, 당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사뭇 달라 보인다.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깅하다 심장마비 걸리겠네", "아무리 할로윈 데이라지만, 저건 좀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