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콜오브듀티 고스트'를 공개해 전세계 흥행을 거두고 있는 액티비전블리자드가 콜오브듀티 새로운 시리즈를 내년에도 내놓을 계획이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7일(한국시간) 열린 재무보고에서 콜오브듀티 시리즈 신작을 2014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매년 신작을 출시해 전세계 흥행을 거둔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내년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어떤 개발사가 참가해 게임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게임 출시 주기로 보면 트레이아크(Treyarch)의 '콜오브듀티 월드 앳 워(Call of Duty : World at War)'나 '콜오브듀티 블랙 옵스(Call of Duty : Black Ops)' 시리즈 출시가 유력하지만, 최근 루머가 돌았던 모던워페어 슬레지해머 게임즈(Sledgehammer Games)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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