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쿠코리아(대표 정호영)가 오는 11월 14일부터 시작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3’ B2B(Business to Business)에 참가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레쿠코리아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로 11월 1일 맹장: 전설의서막 티스토어 런칭을 시작으로 구글과 iOS 및 국내 타 마켓 대응을 준비 중이며, 2014년에는 TCG와 RPG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런칭할 예정이다.
레쿠코리아의 전시관은 행사장인 벡스코 B2B관 L01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승헌 특별출연 게임으로 유명해진 RPG형 TCG ‘맹장’의 게임소개 및 시연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2014년 1/4분기에 출시할 신작 스마트폰 게임 ‘War of Magic Card’와 ‘에덴(Eden) 프로젝트’ 등 2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War of Magic Card’는 3D 그래픽 기반의 스마트폰 TCG로 화려한 일러스트와 카드의 스킬 액션이 돋보이며, 다른 TCG와는 차별점을 둔 3D 그래픽을 주력으로 하여 카드배틀의 재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에덴(Eden) 프로젝트’는 실시간 풀 네트워크 스마트폰 RPG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 및 육성할 수 있으며 기존의 RPG 콘텐츠 뿐만 아니라 액션 게임장르의 타격감을 가미시켜 두 가지 장르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정호영 레쿠코리아 대표는 “레쿠코리아는 국내외 파트너사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신생 모바일 게임 서비스 회사여서 지스타를 통해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며 “2014년도 공격적인 행보를 위해 이번 지스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