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날씨 (사진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오늘은 월동준비에 들어간다는 소설이다. 오늘 낮부터 날이 풀린다는 기상청 예보처럼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퇴근시간대에 중국발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농도가 짙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오후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중국에서 오염물질이 날아와 퇴근시간 무렵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환경과학원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된데다 오늘 오후부터 중국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주말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나 일요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에 전국에서 비가 올 전망이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