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애플도 할인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

 

23일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맥루머스를 인용해 선별된 미국 애플 스토어들이 블랙 프라이데이 (11월 29일) 때 오전 6시에 개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캐나다 애플 스토어는 오전 7시 개점한다.

 

이날 개점시간을 앞당긴 애플은 아이패드 등 일부제품을 할인해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전통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에 아이패드, 아이팟, 맥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온 바 있다.

 

한편 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는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세일 행사로 연말 크리스마스까지 대목을 노린 유통업계들의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