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생소하기만 했던 미국의 대표적인 연말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2010년부터 선보였던 한국솔가가 4번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12월 1일 까지로 전제품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솔가 블랙프라이데이(Solgar Black Friday)’ 세일 행사가 특별히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유통기한 임박상품이나 비인기 상품이 아닌, 최근 소량 생산 제조되어 유통기한이 넉넉한 전 제품이 행사 대상이라는 데 있다.

 

현대·롯데·신세계 백화점, 신세계SSG 푸드마켓, 갤러리아 압구정점, 전국 주요 약국 및 CJ·GS·롯데닷컴·신세계몰·Hmall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판매점을 제외 한 전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상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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