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ZTE가 6.4인치 패블릿폰 누비아(Nubia) Z7를 출시할 예정이다.

 

ZTE는 현재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 중 4~5위를 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은 회사. 이제 애플과 삼성 수준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엔트리급 제품에서 벗어난 고사양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누비아 Z7은 ZTE 제품 중 화면 크기가 가장 큰 6.44인치 스마트폰이며, 해상도가 2560x1440의 WQHD 해상도, 2.3GHz 클럭의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3GB 램, 128GB의 내장 저장 용량을 갖췄다.

 

▲ 6.44인치 WQHD 화면을 갖춘 ZTE 누비아 Z7(사진출처 : 폰아레나)

 

누비아 Z7의 안드로이드 OS 버전은 4.4 킷캣이 탑재될 예정. 여기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4000mAh 고용량 배터리까지 갖춰 스펙만 보면 크기도, 성능도 최고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