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검색 '디스커버리'가 한국어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어로만 출시되었음에도 구글 플레이 1위를 비롯해 앱스토어에서도 순위권에 올라 한국어 출시가 결정된 것이다.

 

 

디스커버리 사용법은 간단하다. 무엇을 찾고 있는지 적고 키워드, 도시를 설정하면 된다. 이 과정을 발견(Discovery)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전세권 설정 가능한 1억 이내 빌라 찾아요'라고 적고 키워드(예: 빌라), 도시(예: 서울)를 설정하면 피드백을 받는다.

 

반대로 키워드(예: 빌라), 도시(예: 서울)를 설정하면 '전세권 설정 가능한 1억 이내 빌라 찾아요'라는 '발견(Discovery)'을 받는데 이 과정을 '재발견(Re-Discovery)'이라고 한다.

 

최경환 대표는 ''발견(Discoery)'은 이용자의 검색 시간을 줄이고 '재발견(Re-Discovery)'은 키워드 광고에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도 고객과의 접점을 쉽게 만들 수 있다'며 '결국 사람이 어떤 알고리즘보다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스커버리는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T스토어에서 '디스커버리'를 검색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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