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가 전 세계 210만대를 돌파했다.

 

3일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PS4가 12월 1일 시점으로 21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 북미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출시되고 있는 PS4는 출시 하루만에 100만대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 앤드류 하우스 SCEE 사장은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판매는 최고의 시작이다"라며 PS4의 놀라운 판매 성과를 자축했다.

 

한편, PS4의 한국 출시는 오는 12월 17일로,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 현장 판매를 포함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17일 출시당일 현장 이벤트는 오후 5시 40분부터 시작되며, 현장 판매를 비롯해 칭 세레모니,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이 참석해 1호 구매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유저를 위해 공식 블로그(www.psblog.co.kr)를 통해 생중계 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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