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소녀' 이수완 (사진 출처 :영화사 시작)

 

지난 11월 28일에 개봉한 영화 '고양이소녀'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수완이 화제다.

 

그는 다름 아닌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 출신으로 이름보다는 얼굴이 더 알려진 배우다.

 

이수완의 본명인 이중성이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이중적인 의미가 있어 앞으로 대박을 터트리기 위해 이름을 이수완으로 바꿨다고 개명 이유를 밝혔다.

 

이수완은 영화 '고양이 소녀'를 통해 일본 여배우 히로사와 소우와 19禁 파격적인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 내용은  배우 지망생인 준철(이수완)과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당하는 고양이 소녀(히로사와 소우)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고양이 소녀가 준철의 매니저에게 이용당해 속옷모델, 야동 촬영까지 하다가 급기야는 준철의 데뷔를 위해 감독에게 성상납까지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양이 소녀를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 소녀 19禁? 얼마나 화끈하길래?!", "고양이 소녀, 이수완이 만든 파격은 '서프라이즈'와는 다르겠지? 궁금하다", "고양이 소녀 저예산으로 잘만든 영화라던데", "고양이 소녀, 19禁 이라니 보고싶네 유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고양이 소녀'는 지난달 28일 극장과 IPTV를 통해 동시에 개봉했다.

 

한편, 이수완과 함께 출연한 히로사와 소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히로사와 소우는 1979년 생으로 2001년 드라마 배우로 데뷔해 영화 '러브 익스포져', '노트: 아내와 남교수의 금지된 사랑', '귀 파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히로사와 소우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일본의 한국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국어를 배웠고, 자신의 블로그에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 '베를린', '신세계' 등을 본 후기를 올릴 정도로 한국 영화 마니아라고 한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