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ICT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할 때 1% 증가한 146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공식 자료를 통해 11월 ICT 수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중심으로 수출을 지속했고, 특히 휴대폰과 반도체, 디지털TV가 선전했다.

 

지역별 수출액은 중국(홍콩포함)이 76억 4000만 달러, ASEAN이 16억 5000만 달러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9억 7000만 달러, 휴대폰이 25억 7000억 달러, 디지털TV가 5억 7000만 달러의 수출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ICT 수지는 819억 달러로, 역대 연간 최대치였던 지난 2010년의 722억 달러를 뛰어 넘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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