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JYP 계약기간 (사진 출처 : 수지 트위터)

 

수지 JYP 계약기간 2017년 3월까지라고 알려져 화제다.

 

10일 금육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JYP엔터테인먼트 2013년 3/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수지를 포함한 미쓰에이 멤버 지아, 페이, 민의 전속계약은 2017년 3월31일까지다.

 

수지는 현재 JYP의 일명 '소녀가장'이라고 불릴만큼 활약이 크다.

 

2AM과 2PM 모두 올해 큰 활약이 없었다. 간혹 창민의 애절한 OST를 들었을 뿐, 방송에서 하루를 책임지던 2AM과 2PM은 '으르렁' 엑소에 밀려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원더걸스는 지난 1월에 선예가 결혼하면서 해체설까지 돌았다. 선예가 캐나다 교포 선교사와 결혼하며 캐나다에 신혼살림을 차렸고 출산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사실상 원더걸스의 활동이 불가능하다.

 

특히 원더걸스 멤버 예은, 유빈, 소희가 전속계약 기간이 올해 말과 내년 초로 다가온 상태여서 이후 활동에 대한 계획이 불투명해 보인다.

 

JYP를 이끄는 대표적인 가수들의 활약이 이렇다보니 수지의 계약 만료 기간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외 원더걸스의 전 멤버 가수 선미는 2016년 4월24일까지, SBS K팝스타 첫회 우승을 차지한 박지민이 소속된 여성 듀오 15&의 백예린과 박지민은 2019년까지 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JYP 계약기간, 꽉 잡아야 할텐데", "수지 JYP 계약기간, JYP는 제2의 수지를 아직 못찾았을까? 그렇게 보는 눈이 좋은데?", "수지 JYP 계약기간, 박지민을 보니 10년 계약한 거 같은데…설마 수지도?", "수지 JYP 계약기간, 2017년이 오는 게 두려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