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보건복지부와 전주시가 공동으로 시책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과 관련, 사회공헌 모범기업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좋은 이웃들’이란 정부 복지예산 집행범위에 기준 미달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찾아 민간자원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30개 지역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시행되고 있다.

 

아이엠아이는 지난해 5월 전주시와 민간복지 후원금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좋은이웃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좋은 이웃들 사업과 관련, IMI가 사회공헌 모범기업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 IMI 제공)

 

아이엠아이는 그동안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좋은이웃들’과 연계해 매주 사내 임직원 식당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무료급식소 ‘나눔아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후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김상흠 아이엠아이 부사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임직원 모두가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