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이준우)이 베가 모델 이병헌이 출연한 '베가 시크릿 업'의 새로운 광고를 12일 론칭했다.

 

이번 광고는 '시크릿 기능'을 이용해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이병헌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크릿 박스에 셀카를 저장하고 시크릿 연락처와 애교 섞인 문자를 주고받는 등의 모습을 담아 베가만이 제공하는 강력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의 유용성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또한 광고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지켜준다. 고로, 존재한다"는 문구를 통해 '베가 시크릿노트'의 사생활 보호 기능을 두 번째 시크릿 베가 시크릿 업에서도 즐길 수 있음을 강조했다.

 

▲ 베가 시크릿 업 광고 (사진출처-팬택)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광고는 지문으로 나만의 비밀을 지켜주는 시크릿 기능을 알기 쉽게 표현함으로써 정보 보호에 있어서는 베가 시크릿노트뿐 아니라 새롭게 선보인 베가 시크릿 업이 확실한 대안임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지난 10일 베가 시크릿노트에 이은 또 하나의 시크릿 베가 시크릿 업을 출시하며 투 트랙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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