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소비리포트가 마감됐다. 올해 시장은 전반적인 산업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기업체들의 생산 활동 역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생활필수품으로서의 입지를 잡아가고 있는 ICT 기기는 소비자들로부터 예년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다.

 

IT조선은 2013년 한해를 마감하며 컴퓨팅·모바일·가전·포털·엔터프라이즈 등 5개 분야에서 총 22개 제품의 판매실적을 집중 분석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2013년 국내 소비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함은 물론 내년 소비성향 예측 가이드가 될 전망이다.

 

컴퓨팅 분야는 CPU·메모리와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HDD·SSD, 케이스·파워 등 주요 부품과 함께 완제품PC,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복합기 등 완성품 분야로 세분화했고, PC 및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이에 추가됐 다.

 

모바일 분야는 휴대폰·태블릿 등 단말기 관련 분야와 함께 이와 결합된 이동통신 시장 분석,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카메라&렌즈 분야 등이 포함됐다.

 

가전 분야는 TV와 이를 활용한 유료방송 시장 분석, 계절가전, 대형가전, 소형가전, 음향기기 시장 분석 내용을 포함했고, 포털 분야는 포털 및 모바일 메신저 시장 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분야는 서버 및 스토리지 시장을 집중 분석했다.

 

IT조선이 분석한 5개 분야 22개 제품 관련 '2013 소비리포트'는 16일부터 IT조선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별도 특집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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