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뉴 유닛, 박봄&이하이 (사진 출처 : YG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뉴 유닛'의 멤버를 공개해 화제다.

 

YG는 "박봄과 이하이가 '봄&하이'라는 타이틀로 유닛을 결성하고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재해석해 부른다"고 전하며 "투애니원의 메인 보컬 박봄은 묵직하면서도 개성 있는 보컬로, 이하이는 매력 있는 목소리와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두 여성 보컬리스트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YG는 16일 자정 YG 공식 블로그에 YG 뉴 유닛인 박봄과 이하이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박봄과 이하이는 하얀 옷을 입고 등을 맞대고 반대 방향을 바라보는 모습이 몽환적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도 오르골 소리를 배경으로 몽환적이고 여성미가 돋보이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번 YG 뉴 유닛은 삼성전자가 삼성뮤직을 국내에 신규 오픈하면서 YG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고 전해진다.

 

'봄&하이'는 오는 17일 삼성뮤직을 통해 최초로 음원을 공개하며 이후 20일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YG 뉴 유닛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YG 뉴 유닛, 박봄 이하이 완전 기대된다", "YG 뉴 유닛, YG의 대표 노래꾼의 조합! 그러나 음색이 맞을까? 궁금해!!!", "YG 뉴 유닛, YG의 선택이니 믿고 들어보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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