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 지하철 등장 (사진 출처 : MBC)

 

수영복을 입은 이연희의 지하철 등장 모습이 화제다.

 

지난 16일 '미스코리아' 제작 발표회에서 공개된 8분 정도의 하이라이트 영상 속 이연희는 일명 '미스코리아 수영복'이라 불리는 파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지하철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이연희는 파란색 수영복 외에도 미스코리아 특유의 사자머리도 놓치지 않았다. 이연희는 1997년의 미스코리아 후보생 오지영으로 완벽 변신한 채 우아한 미소를 선보이며 워킹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17일 오전엔 미스코리아에 출연하는 고성희가 핫하게 떠오르기도 했다. 이는 제작발표회 때 입고 나온 가슴골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의상 때문인데, 고성희는 극중 이연희의 라이벌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연희 지하철 등장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연희 지하철 등장,  어머 옛날 미스코리아 대회서 많이 보던 수영복! 반갑네", "이연희 지하철 등장, 실제 봤다면 더 좋았을 걸~ 파격!!", "이연희 지하철 등장, 가슴 볼륨은 뽕?", "이연희 지하철 등장, 추억돋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미스코리아'는 로맨틱 코미디로 18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같은 날 SBS에서는 '상속자들'을 이을 김수현-전지현의 '별에서 온 그대'가 첫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상속자들'의 기운을 받을 '별에서 온 그대'와 '탑팁'의 실패(?)를 잠재울 추억으로의 여행 '미스코리아'의 대결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 해본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