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의 사회공헌 봉사단 '위메이드 G.I.V.E.'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뜻 깊은 한 해를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메이드 G.I.V.E.'는 저소득층 아이들과 삼평동 주민센터 어르신과 함께한 12월 연말 나눔 행사를 '문화체험나들이', '성탄선물전달식'으로 지난 11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위메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위메이드 G.I.V.E.'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일일 산타가 되어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일일산타로 변신한 위메이드 G.I.V.E. 판교푸른학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위메이드 제공)

 

문화체험나들이를 함께한 장석렬님(81)은 "영화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하니 젊은 시절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앞둔 20일에는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Wish List를 받아 위메이드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을 구입, 포장, 전달해 주는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정성이 가득 담긴 편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피자파티를 하며 유쾌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 일일산타로 변신한 위메이드 G.I.V.E. 판교푸른학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측은 "선물을 받고 활짝 웃는 아이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저 또한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 G.I.V.E.'는 위메이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 나눔 문화와 사회공헌봉사단을 의미하며 2013년 하반기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기금 참여 등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 다양한 나눔 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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