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직원들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감사 캠페인'으로 조직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조직간 벽을 허물고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감동카드'와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감동카드는 임원과 팀장 등 관리자들이 한해 동안 고마웠던 동료들에게 손수 작성한 엽서를 문화상품권과 함께 전달하는 제도다. 부서원뿐만 아니라 협조 관계에 있는 타 부서원에게 발송을 권장, 부서간 벽을 허물고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 교원그룹 '감사 캠페인'으로 조직문화 활성화 (사진출처-교원그룹)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8년째 시행하고 있는 감동카드는 지금까지 약 1만여통에 달하는 엽서가 전달돼 교원그룹의 대표적인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에도 12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교원그룹은 이와 더불어 감사 이벤트도 진행했다. 고마운 사람과 그 사연을 적어 회사에 제출하면, 사연 속의 고마운 사람에게 회사가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직원간 원활한 소통은 성과 창출과 이에 필요한 조직 문화 활성화에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직원, 상급자와 하급자, 부서 대 부서간 소통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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