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제 2기 ‘사랑의 장학금’으로 연말을 맞아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게임빌 임직원들은 10년째 인연을 맺고 교감 중인 동명아동복지센터(서울시 관악구 소재)를 23일 방문, 내년 대입 예정자 3명에게 제 2기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게임빌이 2기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출처 : 게임빌)

 

게임빌은 이번에도 게임빌리언(게임빌 임직원)들의 사내 ‘사랑의 자판기’를 통해 정성 담긴 성금을 마련해 지원금을 쾌척했다.

 

특히 동명아동복지센터와는 오랜기간 동안 서로 왕래하면서 ‘사랑의 만두 빚기’, ‘사랑의 송편 빚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이외에도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망막 수술비 지원, 사랑의 나눔 밥차 등 찾아가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게임빌은 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직접 소통하며 꾸준히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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