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프리허그 공약실천 (사진 출처 : 유연석 트위터, 응답하라 1994 트위터, 손호준 트위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시청율 공약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유연석이 명동에서 시작했고, 제작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우가 31일 오후 1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손호준도 프리허그에 나선다.

 

30일, 배우 손호준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내년 1월 7일 순천에서 손호준이 프리허그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 프리허그 행사가 열리는 장소와 시간은 새해 첫날인 2014년 1월 1일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홈페이지와 손호준의 트위터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손호준의 실제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이지만 '응사'에서 해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해태의 극 중 고향인 순천을 직접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연석은 프리허그 공약 실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운날씨에 각지에서 찾아주신 팬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응원에 힘 입어 칠봉이 잘 그려낼수있었습니다. 칠봉이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말일에 있을 정우의 프리허그 행사는 유연석 때 몰린 팬들을 감안해 번호표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고 응사 공식 트위터에 밝혔다.

 

한편, 시청률 10%를 넘기면 응사 패션으로 명동거리를 활보하겠다는 손호준과 김상균의 공약은 순천 프리허그와는 별개로 이행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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