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에 조원영 전(前)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전무가 발탁됐다. 앞으로 조원영 신임 대표는 시만텍코리아의 엔터프라이즈 및 컨슈머 사업 전략 쉽 및 실행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조원영 시만텍코리아 신임대표 [출처 : 시만텍코리아]

 

시만텍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원영 신임대표를 선임하고 한국시장에서 정보보호 및 데이터센터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시만텍의 위상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원영 신임대표는 지난 20년 이상을 IT 및 보안 업계에서 영업, 마케팅, IT컨설팅, 시스템 엔지니어링, 어카운트 관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업계 베테랑이다.

 

그는 시만텍 합류 전 펜타시큐리티 한국사업부문장 직을 수행했고, 그 이전에는 시만텍코리아 기술사업 본부장 겸 CTO로 재직한 바 있다. 또 IBM,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선도적인 IT 기업에서 시스템 엔지니어, 파트너 세일즈 본부 대표, 마케팅 본부 부사장, OEM/공공 분야 상무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해 왔다.

 

특히 그는 시만텍코리아 CTO로 재직할 당시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조원영 신임 대표이사는 “시만텍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인사이트와 혁신적인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시만텍코리아의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국내 정보보호 시장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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