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애플이 ‘레드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레드 프라이데이’는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만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음력 1월 1일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1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는 1월 10일로 정해졌다.

 

국내 애플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아이폰5S’,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등 최신 제품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아이패드 레티나와 아이패드2가 정가보다 5만 2000원 정도 할인판매 됐으며, 아이폰4S가 3만 6000원, 맥북 시리즈가 13만 2000원 할인됐다. 아직 구체적인 할인 금액에 대해 공지된 바는 없으며 할인 품목은 ‘레드 프라이데이’ 당일에 공개된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