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m)가 겨울 방학 기간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로밍 시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KT는 해외 로밍 과요금을 사전 조치로 예방할 수 있다며, 이용 패턴에 맞는 로밍 서비스를 확인하고 로밍 요금제 및 차단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무료로 제공하는 데이터 로밍 차단, 해외 도착 알리미, 로밍 안내방송의 3종 부가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레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 1만원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KT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 로밍 과요금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출처-KT)

 

한편, 로밍 고객센터를 통해 최근 해외 여행 고객들의 로밍 사용 패턴을 조사해본 결과 로밍 차단, 해외 도착 알리미, 로밍 안내방송 등 무료로 제공하는 3종 부가 서비스 및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 등과 같은 유료 부가서비스 신청 및 변경 상담이 44%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해외 이용국가의 커버리지 문의가 18%, 로밍 요금 문의가 16% 순으로 나타나, 데이터 요금 피해에 대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박용화 KT 커스터머부문 CS본부장은 “해외에서 로밍 관련 문제 발생시 로밍 전문 고객센터를 이용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고객의 연령대, 여행목적, 핸드폰 이용패턴 등에 따른 맞춤형 로밍 상담은 물론, 여행 예정인 국가별 요금안내, 제휴 사업자 설정방법, 불편사항 발생시 조치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도록 로밍 전문 고객센터 및 공항 내 위치한 로밍 센터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 및 로밍 부가서비스 가입 신청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도 가능하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