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큐닉스(대표 김준길)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PL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한 23형 보급형 모니터 ‘큐닉스 QX2310 LED 센세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QX2310 LED 센세이션은 삼성 PLS 광시야각 정품 패널을 탑재해 밝고 또렷하면서도 72%의 색재현율로 깊이가 있는 색상과 원색에 가까운 색감을 표현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정종횡비, 동적명암비 DCR 기능 외에도 1080p HDCP를 지원하며, 논글레어 패널을 제공해 색 변질 현상을 최소화하고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에 피로가 적다.

 

제품외관에는 피아노 하이글로시 재질을 채택했고, 슬림한 디자인에 벽걸이로 활용 가능한 베사홀을 제공한다. 소비전력도 25W로 무난하다.

 

큐닉스측은 “큐닉스의 모니터 콘셉트는 모니터 TV 등 주로 27인치 이상 QHD 제품만으로 기획, 판매 예정이었으나 많은 소비자들의 문의와 요청으로 보급형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큐닉스 QX2310 LED 센세이션의 소비자 공급가격은 13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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