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한 컵라면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대한 컵라면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거대한 컵라면'은 대형 스티리폼 박스를 용기 삼아 라면 8개를 두줄 넣고 끓는 물을 부었다.

 

그후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들이 스티리폼 속의 라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였다.

 

스티로폼 속 라면은 이미 바닥이 보일 정도로 비어 있는 걸 보니 아이들 이전에 다른 사람도 그 라면을 먹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얼마전 불만제로 치킨의 염지제 충격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먹거리 충격이라니!

 

스티로폼은 음식을 넣어 먹기도 꺼려할 정도로 환경호르몬이 걱정되기 마련인데 거기다 끓는 물까지 넣었다는 것은 먹거리로는 최악이 아닐 수 없다. 아무것도 모르고 맛있게 먹는 아이들이 걱정스러울 정도다.

 

거대한 컵라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대한 컵라면, 뭐하는 짓이지? 먹는 걸로 장난하는 거 아닌데", "거대한 컵라면,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거대한 컵라면, 제발 설정이길 바랄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