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앞으로 더욱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더 참신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

 

14일 김태환 넥슨 부사장이 성남시 판교에서 열린 넥슨 사옥 미디어 투어에 참석해, 2014년 넥슨의 핵심 계획을 밝혔다.

 

이날 김태환 부사장은 “새롭고 참신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며 “올해 30개 모바일 게임을 내놓겠다. 특히 굴레를 깨는 실험과 시도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다수의 게임을 내놓을 계획인 넥슨은 신작 게임을 통해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에서도 높은 성과를 낸다는 계획으로, 인력을 시장에 배치해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시도한다.

 

김 부사장은 “역삼에 유럽법인 직원이 상주해 있었는데, 이들을 유럽지사로 모두 보냈다”며 “올해 넥슨은 국내는 물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만반의 준비를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게임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과 지원, 후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넥슨은 게임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문화로서 게임을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올해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넥슨은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어린이 재활 지원 후원과 게임 건강한 문화 의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쏟겠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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