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스마트프린터 NFC M2022 시리즈'를 출시했다.

 

'스마트프린터 NFC M2022 시리즈'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스마트폰 속 콘텐츠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특히 PDF 문서, MS 오피스 문서, SNS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 등도 출력 가능하다. 또한 복합기에서 스캔한 문서를 스마트폰에 바로 저장하거나, 스마트폰에서 팩스 전송이 가능해 완벽한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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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프린터 NFC M2022 (출처 : 삼성전자)

 

'스마트프린터 NFC M2022 시리즈'는 NFC 외 구글 클라우드 등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지원한다. 600MHz CPU와 128MB 메모리를 탑재해 분당 20매의 빠른 출력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송성원 전무는 "지난해 NFC를 적용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가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로 확대했다"며 "향후 모바일 프린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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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프린터 NFC M2022 (출처 : 삼성전자)

 

'스마트프린터 NFC M2022 시리즈'는 인쇄/복사/스캔/팩스 등 기능에 따라 총 3개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9만 9000원에서 25만 원 사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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