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올해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의 스폰서로 활동한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태일)과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태일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대표(좌) 와 박은상 위메프 대표 (사진출처=위메프)

 

위메프는 올 한해 동안 NC다이노스의 유니폼에 표시되는 등 NC다이노스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는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 마산야구장 내에 위메프 스페셜존을 마련하고 시즌 전 경기 티켓 등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한편 NC다이노스와 관련된 다양한 스포츠 상품도 위메프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위메프와 NC다이노스가 만나 서로 윈윈하는 파트너십으로 소비자들과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태일 NC 대표는 “다양한 부문의 사업 파트너로서 위메프와 2014년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홍보뿐만 아니라 야구 콘텐츠를 활용한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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