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흑백 A3 복합기 'N400시리즈(N400/N401/N402)'를 출시했다. 이 제품군은 각각 분당 25매, 30매, 33매를 출력, 복사할 수 있어 일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N400시리즈는 8.5인치 대형컬러 조작패널을 장착해 터치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패턴을 스스로 감지해 휴식기에는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거나, 구성원 개개인의 출력/복사 할당량을 지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자원 사용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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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N400 (출처 : 신도리코)

 

이 제품군은 보안관리자가 승인하지 않은 문서를 복사할 경우 자동으로 회색 출력물이 출력되는 보안 기능도 갖췄다. 다수의 이미지를 한 장으로 붙여 출력하는 '포스터 인쇄' 기능과 자주 출력하는 문서는 복합기 내 서버에 저장했다가 바로 출력 할 수 있는 '개인폴더 기능'도 지원한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이사는 "N400시리즈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편리성과 효율, 경제성을 고려한 복합기로 일반적인 오피스 환경에 최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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