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구글글래스' 닮은 제품 많이 등장할까?

김형원 기자
입력 2014.01.26 16:26 수정 2014.01.26 16:26

 


‘구글글래스’등
구글이 먼저 도전장을 던진 ‘스마트 안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스마트 안경 관련 특허 출원이 늘어나고 있다.


 


특허청은 국내 스마트
안경 관련 특허 출원 건수가 2009년 29건, 2010년 38건, 2011년 37건, 2012년 45건,
2013년(11월말 기준) 7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모두 합하면 340건에 달한다.


 


특허 출원 내용을
살펴보면 화면이나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터페이스 관련 기술이 101건(29.7%)으로
가장 많았다.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협업을 위한 제어기술 90건(26.5%), 영상정보
표시제어기술 61건(17.9%), 광학기술 48건(14.1%), 안경 형상o구조기술 40건(11.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목소리와 몸짓으로
조작하는 기술과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기술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특허청의
설명이다.


 


스마트 안경의 대표주자는
구글의 ‘구글 글래스’다. 아직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진 않지만, 2014년도내에
미국을 중심으로 판매가 진행될 계획에 있다.


 


소니와 삼성전자도
비슷한 제품을 준비 하고 있다. 소니는 지난 CES 2014에서 ‘스마트 아이글라스’란
데모기기를 선보였고, 삼성은 스마트 안경 관련 디자인 및 기술 특허를 특허청에
등록한 바 있다.


 


윈도 운영체제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도 ‘구글 글래스’와 유사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돈 바 있다. 아직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2014년은 스마트
안경 전쟁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 화려한 색상의 구글 글래스를 착용한 한 CES 관람자 모습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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