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대표이사 엄태철)가 스미싱 및 악성코드 공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 앱 ‘패밀리가드(FamilyGuard)’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패밀리가드’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격관리 앱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격접속 앱이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감시하고 치료하는 원리이다.

 

엄태철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대표는 “최근 카드사 등 금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각종 스미싱 사기 범죄 및 스팸 문자가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를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원격 제어로 간편하게 가족 모두의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가드’ 앱을 개발 완료했다”며 “스미싱 피해를 차단하는 가족 스마트폰 모바일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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