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스마트 포토프린터 신제품 ‘셀피(SELPHY) CP9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피(SELPHY) CP910은 Wi-Fi를 내장, 간편하게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액세스 포인트 기능을 활용하면 와이파이 카메라, 스마트폰(iOS, 안드로이드 기반 단말기 모두 대응)과 직접 접속해 인쇄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기반의 단말기에서는 'AirPrint' 활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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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셀피 CP910 (출처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셀피(SELPHY) CP910은 염료승화형으로 인쇄 품질이 높다. 인쇄 용지에 입혀진 오버코팅은 수분과 오염으로부터 사진을 보호해준다. 43가지 사이즈 증명사진 인쇄 기능 및 1장의 사진 위에 임의로 여러 장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배치하는 셔플 레이아웃 등의 편의 기능도 지원된다. 이 제품은 2.7인치 틸트형 모니터를 장착했으며, USB / SD 메모리의 다이렉트 인쇄도 가능하다. 이 제품의 무게는 약 810g이며 전원은 NB-CP2L 및 배터리 어댑터 CG-CP200(별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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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셀피 CP910 (출처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포토프린터 셀피(SELPHY) CP910은 일상의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가족, 친구들과의 사진을 인쇄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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