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등장할 ‘아이폰6’는 태양열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가분석회사 시킹 알파(Seeking Alpha) 애널리스트 맷 멀고일이 전했다.

 

그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애플 아이폰6에는 전면 커버에 사파이어 글래스가 쓰이는데, 이 글래스 속에 태양열 충전패널을 집어 넣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태양열 충전패널이 들어간 사파이어 글래스는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새로운 애플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애널리스트 주장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태양열 충전 관련 특허를 등록했으며, 태양열 전지 관련 기업에게도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애널리스트가 입수한 정보가 맞다면 ‘아이폰6’는 사용자의 배터리 충전 고민을 조금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날씨만 맑다면 급할 때 햇빛만으로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충전에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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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 비공식 CG이미지 (출처=adr스튜디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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