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세가 116년전에 전기자동차를 만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엔가젯닷컴은 30일, 포르세가 1898년 만든 P1이 전기자동차였다고 보도했다. 일부 사람들은 포르세가 최근 전기자동차 제조에 뛰어든 것으로 오해하고 있지만, 이미 관련 차량이 시장에 나온바가 있다는 것이다.

 

▲ 포르세 최초의 전기자동차 P1 (사진=엔가젯닷컴)

 

포르세의 창업자인 페르디난드 포르세는 지난 1898년 마차 제조사에서 일할 때 전기자동차 P1을 만들어 타고 다녔다. 이후 그는 1899년 엔진의 힘으로 전기를 만들고 다시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의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카 믹스테를 만들었다.

 

한편, 프로세 측은 스투트가르트에 있는 포르세 박물관에 이 자동차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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