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팝컴퍼니(대표 안국모)가 쿨링 전문 업체 써모랩(대표 이성우)과 협력해 진행한 케이스와 CPU 쿨러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케이스-CPU 쿨러 호환성 테스트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구매 시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테스트에는 피씨팝컴퍼니의 최신작 ‘뷰’를 비롯해 ‘24K 바람이 분다’, ‘18K 바람이 분다’, ‘14K 바람이 분다’ 등 인기 미들타워 제품군이 모두 동원됐다. 이외에도 ‘XR100’, ‘R2D2’와 같은 미니타워 케이스도 포함됐다. 케이스 측면에 팬이 장착된 경우에는 이를 제거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자료= 피씨팝컴퍼니

 

그 결과 써모랩의 ‘BADA2010’과 ‘트리니티’ 제품은 피씨팝컴퍼니 전 제품군과 이상 없이 적용 가능하며, ‘BARAM 2010’의 경우 미들타워 제품 1종과 미니타워에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씨팝컴퍼니는 “차후 출시되는 피씨팝컴퍼니의 신제품 케이스에도 이같은 사전 테스트를 통해 제품 간 호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양사 간 협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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