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가 글로벌 진출을 지향하는 ICT 벤처기업을 위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유치 등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14 B2G 전방위 교육·투자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하는 만남의 장인 ‘B2G 엔젤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한편, 매월 마지막 주에는 ‘B2G 디렉션(Direction)’을 개최해 예비창업자 및 벤처창업자에게 최신 해외 동향 정보를 포럼 형태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또 ‘B2G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완비하고 금주부터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기 벤처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B2G 아카데미는 창업 플래닝 과정 및 액션, 매니지니먼트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확장과 Exit 전략을 아우르며 각 분야별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8일에 개최되는 B2G 디렉션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M&A 전문가 제임스 무어 파트너를 초청해 최신 엑시트(Exit) 트렌드를 살펴보고 테크 기반 벤처기업의 성장전략을 벤치마크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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