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전문 업체 브라이니클(대표 안종오)은 자사 쇼핑 런처 서비스인 '브라이니클'에 롯데백화점이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브라이니클
롯데백화점 몰은 브리이니클 쇼핑 런처 상단 메뉴에서 롯데백화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롯데백화점 모바일 웹에서 인기 있는 상품들이 우선 노출될 예정이다. 또한 브라이니클 내 검색에서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입점으로 이제 브라이니클에서 이용 가능한 쇼핑몰은 GS홈쇼핑, 티몬(티켓몬스터), 전자랜드 등 4곳으로 확대됐다.
선우윤 브라이니클 홍보팀 팀장은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향후 대형 몰과의 추가 연동을 통해 브라이니클 ‘그랜드몰’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브라이니클 입점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해당 런처에서 롯데백화점 상품을 구매할 경우 롯데백화점 엘(el)포인트를 3% 추가로 적립한다. 브라이니클은 같은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인(1인 2매)에게 홍콩, 일본 왕복 항공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