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은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을까.

 

13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7회에서 등장한 수지를 보면 확실히 전지현은 한창 풋풋한 20대 매력은 없다.

 

하지만 전지현의 몸짓은 그 어느 20대 배우 부럽지 않게 사랑스럽고 심지어 귀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은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도민준(김수현 분)이 늙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한 천송이(전지현 분)는 마스크팩을 붙이는 듯 노화 방지에 신경을 썼다. 이정도라면 애교 수준이다.  컬러풀한 짧은 치마에 양갈래 머리를 하고 나타난 천송이의 모습은 보는 이를 얼게 만들어 버렸다.

 

별그대가 매주 꾸준히 25%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는 데 전지현의 천연덕스러운 모습이 큰 몫을 하지 않았나 싶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뭘 해도 귀엽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빵터졌다! 푸하하",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요즘 고딩도 그렇게는 안 입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