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8인치 윈도 태블릿 시대를 열며 초판 500대가 모두 매진 된바 있는 에이서의 '아이코니아 W4'가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는 자사의 윈도 태블릿 '아이코니아 W4'를 21일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정 수량에 한해 10만원이 할인된 3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할인은 한정 수량이 매진되면 종료될 예정이다.

 

 

아이코니아 W4는 윈도 운영체제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탑재 우수한 성능의 윈도 태블릿을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60(코드명 베이트레일)을 탑재했으며 USB, HDMI 등 다양한 입출력포트를 제공해 기존 PC에서 사용하던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밥 센(Bob Sen)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국내 고객들이 에이서 '아이코니아 W4'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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