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안재현 (사진=정준영 안재현 트위터)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 대세남 김우빈을 이을 MC로 다차원 정준영과 '별그대' 천송이 동생 안재현을 발탁했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24일 "엠카운트다운 NEW MC는 바로~ 안재현&정준영! 두 대세남의 완벽한 케미가 기대되신다구요? 그렇다면 안재현&정준영 콤비의 MC 데뷔 신고식이 펼쳐질 2월 27일! 엠카운트다운 본.방.사.수!!"라며 정준영과 안재현이 새 MC 발탁 소식을 전했다.

 

정준영과 안재현은 각각 자신의 트워터를 통해 '엠카운트다운'의 큐시트를 들고 '목요일에 만나요'라는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제작진은 "라디오 DJ를 맡은 바 있는 정준영은 안정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음악적인 부분들을 잘 소개할 것이라 판단했다"라며 "글로벌 음악 차트쇼 '엠카운트다운'에 걸맞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 또한 장점이다"라고 정준영의 MC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안재현에 대해서는 "안정감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는 물론 과거 패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 등 깔끔한 진행 실력을 갖추고 있어 적격"이라며 "두 MC가 만났을 때 보여줄 또 다른 새로운 매력에 제작진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가수 정준영은 KBS '1박2일'의 막내로 활약 중이며,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정유미의 가상 남편으로 등장하는 등 다수의 방송에서 맹활약 중에 있고, 안재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한편 정준영과 안재현의 MC 첫 방송은 오는 27일 저녁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날 수 있다.

 

정준영 안재현 엠카운트다운 MC 발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 안재현, 비주얼 쥑이네~", "정준영 안재현, 기대된다", "정준영 안재현, 어떻게 이런 조합을!", "정준영 안재현 MC 발탁 소속이 반갑긴 하지만, 김우빈이 그리울 것 같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