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박지윤, 썰전 MC 복귀 (사진=최희 트위터, 박지윤 공식사이트)

 

 

방송인 최희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 원조 '썰전' 안방마님 박지윤의 출산휴가를 마치고 복귀하기 때문이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박지윤은 JTBC '썰전'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3일에 있을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지윤의 '썰전' 복귀는 출산 4주만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박지윤이 첫 출산이 아닌 만큼 산후조리 시간이 짧았던 걸로 알고 있다"며 "본인 역시 방송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출산 4주만의 빠른 복귀가 놀랍지 않은 이유는 박지윤이 임신 막달이 다가올 때까지 방송을 이끌었던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박지윤의 빈자리는 최희를 비롯해 공서영, 김새롬 등이 대신해  왔다.

 

마지막으로 박지윤의 빈자리를 채웠던 최희는 지난 24일 '썰전'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최희 소속사 관계자는 "임시 진행자로 들어갔지만 최희가 한 달간 '썰전' MC를 맡으며 즐거워하고 정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최희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산한 박지윤의 LTE급 복귀에 최희의 LTE급 하차", "최희 하차, 벌써 하차? 너무 빨라서 아쉽다", "최희 하차 아쉽긴 하지만 박지윤 복귀 반갑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