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팝컴퍼니(대표 안용모)는 자사의 ‘뷰(VIEW)’ 케이스가 판매 시작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뷰 케이스는 고가의 피어싱 금형을 별도 제작해 전면에 금속 베젤을 적용한 제품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실용성으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출시 직후 1차 물량이 15일 만에 판매 완료된 데 이어, 2차 물량도 3일만에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하고 있으나, 정상적으로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을 정도다.

 

특히 블랙 색상의 케이스 일변도인 국내 시장 환경에서 뷰 화이트 제품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타사에서도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피씨팝컴퍼니는 “뷰는 처음부터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보급형 제품으로 타깃을 잡고 개발한 제품이지만,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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