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사진=NASA)

 

1100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일어난 초신성 폭발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구로부터 약 11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M82은하 내 초신성 SN 2014J가 폭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우주항공국(NASA)은 1100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초신성이 폭발하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초신성 폭발 장면은 지구 밖에 떠 있는 허블 우주 망원경에 의해 포착됐다.

 

초신성(Supernova)이란 항성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별이 폭발하면서 생긴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는 것으로, 그 밝기가 평소의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낮아지는 특성이 있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에 대해 나사 관계자는 "이번에 관측된 SN 2014J는 'la형 초신성'"이라며 "다른 별에서 날아온 물질이 백색왜성에 쌓이다가 이 백색왜성이 일정한 질량 이상이 돼 폭발하는 형태"라고 밝혔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초신성 폭발 장면, 도민준이 생각나는 건 병일까요? 현실과 드라마 구분이 안되는 그런 병", "초신성 폭발 장면, 엄청나다! 언비리버블!!!", "초신성 폭발 장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늘 신기하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와우! 정말 멋진 장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