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워치는 손목시계의 본고장 스위스에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IT매체 아이다운로드블로그가 5일 보도했다.

 

아이다운로드블로그에 따르면 애플은 스위스에 애플 아이워치를 만들기 위한 기업을 설립했으며, 제조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플이 아이워치를 ‘스위스 메이드’(SWISS MADE)로 만들려는 것은 고급 브랜드 시계처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기를 바라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손목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에서 만들어지면 스마트 기기에 관심이 없는 소비자들의 시선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시계 협회에 따르면 ‘스위스 메이드’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아래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1. 내부 구동체가 스위스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2. 조립이 스위스 국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3. 제작자의 최종 검수 작업도 스위스 국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애플이 만드는 스마트 시계 아이워치가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와 나란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 '아이워치'는 올해말 출시, 휘어지는 OLED탑재,애플,아이워치,헬스케어,헬스북,OLED,,컴퓨터,IT조선, 뉴스, 신상품 뉴스, 신상품 소식, 상품 리뷰, 제품 리뷰, 상품 인기순위, 쇼핑뉴스, 뉴스 사이트, 뉴스 싸이트, 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구매후기, 동영상, 리뷰 동영상, 신제품 정보, 쇼핑방송

▲ 디자인업체 DESIGNERei가 상상한 아이워치의 모습 (출처=DESIGNERei)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