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김수현 종방연 포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별그대' 종방연에 참석한 김수현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종방연에는 김수현, 전지현을 비롯해 신성록, 유인영, 오상진, 안재현, 이일화, 이이경 등이 참석해 함께 드라마 종영을 자축했다.

 

김수현과 전지현은 취재진이 있는 출입구가 아닌 주차장 쪽을 이용해 종방연 장소로 이동해서 카메라를 피했다. 유출된 사진은 함께 참석했던 스텝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별그대' 스태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리시던 도민준 역의 김수현 씨 사진입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종방연 사회는 개그맨 출신이자 '별그대'에 홍사장 만화가게 붙박이로 열연한 조세호가 맡았고, 전지현과 김수현은 나란히 축하 케익을 커팅했다고 알려졌다.

 

아쉽게도 청송이의 외사랑男 박해진과, 휘경의 외사랑女 유인나는 개인적인 일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스태프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밝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김수현은 트레이닝 복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수수한 차림이었다. 아직까지 전지현의 얼굴이 제대로 보인 종방연 사진은 발견되지 않았다.

 

별그대 전지현·김수현 종방연 포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종방연 포착, 머리 진짜 작다", "김수현 종방연 포착, 지금이라도 촬영 스텝으로 직업을 바꿔봐?", "김수현 종방연 포착, 천송이는 어딨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