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국내 중소기업 대상 ‘행복동행’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6일 중소 협력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2014 SK텔레콤 동반성장 아카데미’ 리더십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SK텔레콤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해 IC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요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이미지 = SK텔레콤

 

‘SK 텔레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중소 협력사에 SK텔레콤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수함으로써 국내 ICT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ICT 사관학교’다. 

 

SK텔레콤은 ‘동반성장 아카데미’의 참여 대상을 상반기 내 기존 250여개 핵심 협력사에서 6000여개 협력사 전체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자사 임직원들만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오프라인 전문 강좌들을 협력사에 전면 개방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안정환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FMI) 원장은 “SK텔레콤만의 경쟁력 강화를 넘어 ICT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확대했다”며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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