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현 어벤져스2 출연 확정 (사진=수현 트위터)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한다.

 

수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그는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rvel Universe'란 말, 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Marvel Comics 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현은 간편한 차림으로 손에는 '어벤져스'의 장난감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월트 디즈니 측은 "수현이 '어벤져스2'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수현이 출연하게 될 '어벤져스2'에는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동양인 치고는 큰 키인 177cm의 수현은 167cm 인 스칼렛 요한슨과 10cm 차이가 나고 있어 투샷으로도 꿀릴 것이 없을 것으로 짐작된다.

 

수현 어벤져스2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현 어벤져스2 출연 확정 축하합니다", "수현 어벤져스2, 이병헌 정도 이름을 떨쳐주면 좋겠는데", "수현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에게 밀리지 않을 자신 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