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지난해 총 21개 방송 권역(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등)에서 선발된 ‘희망 Plus 3기 청소년 장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맞이 지원금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티브로드

 

티브로드는 지난 5일 티브로드 기남방송을 시작으로 3월 7일까지 지역케이블TV에서 해당 지역 장학생들에게 2800만원 규모의 신학기 지원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2~3학년 장학생들에게 교복구입 지원금을, 대학생이 된 장학생들에게는 도서구입 지원금을 각각 후원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최근 티브로드 희망 Plus 2기 장학생이 일주학술문화재단의 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며 “태광 그룹 내에서 티브로드 희망 Plus를 통한 고등학교 후원에 이어 대학교까지 후원을 받게 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노력과 의지가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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