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준 틸론 대표(좌)와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 = 틸론)

 

틸론과 핸디소프트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망분리 및 스마트 오피스 시장 진출을 위해 솔루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데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내용은 틸론의 VDI솔루션과 프레젠테이션 가상화 솔루션에 핸디소프트의 그룹웨어 솔루션을 접목하는 것으로 양사는 순수 국산 솔루션 개발사끼리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틸론(대표 최백준)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구축 전략 발표회인 ‘틸론 데이브 데이 2014’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6일 개최했다.

 

이번 데이브데이 행사에는 VDI 신제품인 ‘디스테이션3.0’과 리눅스 버전 VDI 패키지 ‘디스테이션 링커스’ 그리고 이들을 통합 관제하는 사용자 및 관리자 양방향 포털 ‘센터포스트’가 공개됐다. 또한 스마트 교육 솔루션 이스테이션의 클라우드 버전이 소개됐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틸론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고 향후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협력사에게 더 큰 기회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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